- 창의적인 아이디어 겨루는 국내 최대 앱 개발 경연대회… 올해부터 아이디어 분야 신설

- 참가팀의 성공적인 창업 위한 기업가 정신 교육과 AI, VR, AR 등 미래 산업 교육 강화

- 최종 선발 27개팀에는 총 5,100만원 상금 지급 및 다양한 ICT 교육과 사업화 기회 제공

SK플래닛(대표이사 이한상)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공동으로 청소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Smarteen App+ Challenge)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스마틴(Smarteen) :Smart+Teenage의 합성어로 ‘창의적인 십대 청소년’을 의미

모집 분야는 ▲생활정보(소셜, 사진, 음악, 교육 서비스 등) ▲엔터테인먼트(게임 ,AR, VR 등) ▲미래산업(인공지능, IoT 등)이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수상팀을선정•포상한다.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팀을 비롯한 27개 수상팀에게는 총 5,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출시서비스의 마케팅과 후속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팀을 대상으로 ICT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AI, IoT, AR, VR 분야의 교육을 강화하고, 기업가정신 교육을 신설해 자기주도적으로 문제와 기회를 발견,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SK플래닛 윤철진 ICT사업그룹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 개발자들이 ‘스마틴 앱 챌린지’를 통해 체계적인 개발교육과 사업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ICT 산업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개발된 앱에 대한 마케팅과 산업 현장의 전문가 멘토링 등의 지원을 통해 청소년 인재들이 활발하게 창업 할 수 있는 환경과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앱 챌린지는 지난해까지 3,173개팀, 1만1081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372개의 앱이 상용화됐고, 45개 팀이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 창업 우수사례

- Bridged(디자이너 도움 없이 개발자가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 2018년 생활정보부문 최우수상 수상 / 스마틴앱챌린지 이후 2020년 10월 미국법인(bridged xyz llc 설립 / 2021년 SW마에스트로 지속성장지원 예비창업팀 선정

- 메디펫(애완동문 종합 솔루션 플랫폼) : 2019년 생활정보부문 가작 / 스마틴앱챌린지 이후 2020년 4월 오랜지랩(공유 킥보드) 설립 / 2020년 12월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14001(환경경영) 인증

- 내 멍멍이(반려견 건강관리 서비스 앱) : 2011년 생활정보부문 최우수상 수상 / 스마틴앱챌린지 이후 2018년 6월 주식회사 셰어킴 공동창업 / 2018년 12월 벤처인증 취득

참가를 희망하는 개발팀은 5월 16까지, 아이디어팀은 6월 13일까지 제안서를 작성해 T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회 사무국(02-3477-6217)으로 문의하면 된다.